
2019년을 己亥 년으로 황금 돼지해란다. 12년 전 丁亥 년에도 황금 돼지해라고 언론에서 떠들어 내가 태어난 해가 황금 돼지해인 줄 알았더니 알 수가 없다. 원래 언론이라고 하는 것은 옳고 그름을 떠나 대중을 혼동시켜 여론 몰이를 하는 것이 언론이라고 본다면 별 이상스러울 것도 없지만 오늘날같이 매스컴이 발달한 사회에서는 언론의 윤리가 더욱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. 여하튼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내 나이가 이제 73살이 되었다는 것이다.
지난해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지만 올해도 지난해 못지않게 열심히 살고자 한다. 그래서 지난해를 이어 올해에도 더 많은 마음의 풍요를 찾아보자고 다짐하며 몇 가지 계획을 세워 본다.
첫째, 내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5년 전에 세운 노년의 인생 목표인 ‘일억 보의 신화’를 실천하기 위하여 ‘1일 만 보 이상 걷기’를 계속 실천한다. 지난해와 같이 하루 2만 보 이상 걸어 년간 7,500,000보 이상 걷기에 도전해 보고자 한다.
둘째, 노년의 취미 생활인 ‘Field(밭) 가꾸기’를 계속 실천해 나가는데 올해에는 주 작물로 고구마 생산에 주력하여 지난해 수확한 1,400 kg(140 상자)를상자) 뛰어넘어 250 상자에 도잔 해 보고자 한다. 그리고 수수와 참깨, 검정콩 농사를 제대로 지어보자고 마음으로 다짐해 본다. 다른 사람이 보면 부러울 정도로 토실토실 한 윤기가 나는 수확을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보고자 한다.
셋째, 지난해 아들과 마나님 눈치를 보느라 포기했던 해외여행을 올해에는 한 번쯤 다녀와야겠다. 더 늙기 전에 세계를 지배한다는 미국이란 나라가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 내 눈으로 직접 봐야겠다. 그리고 지난해에 가려다 못 간 지리산 거림에서 세석봉을 거쳐 청석골로 내려오는 코스를 꼭 정복해야 직성이 풀릴 것 같다.
넷째, 올가을쯤 전에 출간한 자서전을 재정리해 발행하고 지금까지 글들을 정리해 2집을 출판해 봐야겠다.
황금 돼지해에 황금 돼지띠라고 자부하는 사람이 황금돼지같이 살아보자고 다짐하며 12월에 후회 없는 삶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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